| 항목 | 복층유리(이중 페어글라스) 타공 | 단창(단일유리) 타공 |
|---|---|---|
| 타공 난이도 | 유리 두 장을 순서대로 뚫어야 해 숙련된 기술과 정밀한 중심 정렬이 필요함 | 유리 한 장만 뚫으면 되어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실수 여지가 적음 |
| 평균 소요 시간 | 냉각과 단계별 드릴링을 거쳐 30분에서 1시간 가량 소요 | 보통 10분 내외로 짧게 마무리 |
| 결로·열손실 방지 | 공기층 밀봉이 핵심이라 절단면 실리콘 마감을 반드시 꼼꼼히 해야 결로 재발을 막음 | 공기층이 없어 결로 위험은 낮지만 단열 성능 자체가 복층유리보다 떨어짐 |
| 파손 시 비용 | 페어글라스 전체를 재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교체 비용이 큼 | 유리 한 장만 교체하면 되어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 |
| 적용 장비 | 저속·저진동 코어드릴과 유리 종류별(로이유리 등) 전용 드릴날 필요 | 일반 코어드릴로도 대부분 무리 없이 작업 가능 |
복층유리는 유리 두 장 사이에 건조 공기층을 두고 접합한 구조라서, 겉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내부 작업이 이중으로 진행됩니다. 바깥쪽 유리 한 장만 뚫는 단창 타공과 달리 안쪽 유리까지 순서대로 뚫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공기층 간격이나 스페이서 위치를 건드리면 결로나 김서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 배관이나 환풍구 설치를 위해 복층유리를 뚫는 경우, 두 장의 유리 중심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배관이 삐뚤어지게 들어가거나 실리콘 마감선이 지저분해지는 문제가 흔합니다. 저희 든든 유리타공은 서울·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복층유리, 이중창, 시스템창 타공을 전문으로 진행하며 유리 두께와 공기층 규격을 먼저 측정한 뒤 작업에 들어갑니다.
단창처럼 한 번에 뚫고 끝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드릴 회전수와 냉각 방식도 다르게 적용해야 하고, 작업자가 복층유리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크랙이나 파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본인 집 창호가 복층유리인지 단창인지조차 모르고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리 옆면을 살짝 비스듬히 비춰보면 반사되는 상이 한 겹인지 두 겹인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 두 겹으로 보인다면 복층유리일 가능성이 높으니 시공 견적을 받기 전에 미리 확인해두시면 상담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복층유리 타공을 의뢰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유리의 두께 구성입니다. 예를 들어 5mm+12mm+5mm처럼 표기되는 규격에서 앞뒤 숫자는 유리 두께, 가운데 숫자는 공기층 간격을 의미합니다. 이 간격에 따라 배관이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구멍 크기와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규격을 모른 채 작업을 시작하면 배관 굵기와 구멍 크기가 맞지 않아 재시공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복층유리는 한 번 타공하면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창은 파손 시 유리 한 장만 교체하면 되지만, 복층유리는 페어글라스 전체를 새로 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저희는 작업 전 유리 상태와 프레임 고정 방식을 꼼꼼히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파손 위험이 있으면 미리 고객에게 안내한 뒤 작업 여부를 결정합니다.
시공 방식도 단창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바깥쪽 유리를 먼저 코어드릴로 뚫고, 공기층을 통과한 뒤 안쪽 유리를 뚫는 이단계 방식을 쓰는데, 이 과정에서 드릴 진입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안쪽 유리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돼 크랙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숙련도가 낮은 업체일수록 복층유리 작업을 꺼리거나, 무리하게 진행하다 파손 사고를 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작업 시간도 단창보다 오래 걸립니다. 단창은 보통 10분 안팎이면 마무리되지만, 복층유리는 냉각과 저속 드릴링 단계를 거치면서 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급하게 서두르면 오히려 유리가 깨지거나 결로 하자가 남을 수 있어, 저희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안전한 절차를 지켜 작업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층유리는 시스템창이나 로이유리가 적용된 경우가 많아 유리 종류에 따라 드릴날 재질도 달라져야 합니다. 일반 유리용 코어드릴로 로이유리를 뚫으면 코팅막이 벗겨지거나 균열이 번질 수 있어, 저희는 유리 종류를 먼저 확인한 뒤 그에 맞는 장비를 준비해 현장에 방문합니다.
타공 위치를 정하는 기준도 단창보다 까다롭습니다. 복층유리는 테두리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지점에만 타공이 가능한데, 이는 프레임과 가까운 곳을 뚫으면 유리 전체의 하중 분산 구조가 깨져 온도 변화에도 쉽게 크랙이 번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방문 즉시 줄자로 유리 테두리부터 타공 예정 위치까지 거리를 재고, 안전 여백이 확보되지 않으면 배관 위치를 조정하는 대안까지 함께 제안해드립니다.
복층유리는 유리가 아니라 공기층을 뚫는 작업이라는 마음으로 다뤄야 결로도, 크랙도 남지 않습니다.
복층유리는 바깥 유리와 안쪽 유리의 타공 중심이 어긋나면 배관이 비스듬히 들어가 실리콘 마감이 벌어집니다. 저희는 지그를 이용해 두 장의 중심을 먼저 표시한 뒤 순차적으로 뚫어 배관 라인을 곧게 맞춥니다.
유리 두 장 사이 공기층과 스페이서 바를 건드리면 그 부분부터 결로가 시작됩니다. 저희는 저속·저압 드릴링과 단계별 냉각으로 공기층 밀봉 구조를 유지하며 타공합니다.
복층유리는 두께가 두꺼운 만큼 진동이 누적되면 스파이더 크랙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코어드릴 회전수를 유리 두께별로 다르게 설정해 미세 균열 없이 마감합니다.
타공 후 절단면이 노출되면 그 틈으로 습기가 스며들어 결로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내후성 실리콘으로 절단면을 완전히 밀봉해 장기간 하자 없이 사용하도록 마감하며, 마감 후에는 배관 주변을 물걸레로 닦아 실리콘이 굳기 전 모양까지 다듬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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